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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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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완전체 컴백에 굿즈 시장도 ‘들썩’…가장 많이 찾는 멤버는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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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가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중고거래 시장에서 관련 굿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18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올해 1월 BTS 관련 상품 등록 건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했고, 등록 이용자 수는 61.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등록 상품은 총 1만1014개로 전년 동기보다 22.3% 늘었다.

    이같은 증가세는 정규 앨범 발매 일정이 공개된 지난달 15일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해당 시점을 기점으로 BTS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약 20배 폭증했고, 이는 곧바로 굿즈 등록 확대와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세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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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팬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해외 이용자 가운데 굿즈 검색량이 가장 높은 멤버는 뷔로 집계됐다. 특히 영국·스페인·오스트리아 등 유럽권에서 구매가 늘었으며, 중국과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도 거래가 확인됐다.

    거래 품목의 흐름도 달라졌다. 지난 1월 기준 응원 도구와 의류·잡화 거래 건수는 전월 대비 93%, 거래액은 67% 증가했다. 반면 10만 원 이상 고가 포토카드 거래 건수는 41% 감소했다. 단순 소장용보다 공연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응원봉과 슬로건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제는 장식장에 보관할 포토카드보다 현장에서 흔드는 응원봉과 슬로건이 더 귀한 대접을 받는 ‘오프라인 공연 준비 모드’로 시장의 판도가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신곡 ‘ARIRANG’을 발표한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하며,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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