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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에게 지고 분노 폭발한 메시, 경기 후 심판실 난입? "들어간 곳 제한 구역 아니었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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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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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경기 후 분노한 리오넬 메시가 심판실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해당 공간은 제한 구역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골닷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메시가 시즌 개막전 이후 추측을 불러일으킨 사건에 대해 내부 검토를 실시한 결과, 리그 정책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라고 보도했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LA에 위치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었으나, 두 선수는 MLS에서 단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첫 맞대결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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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침투하는 마르티네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다. 마르티네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인터 마이애미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 LAFC가 달아났다. 후반 28분 부앙가가 후방에서 넘어온 틸만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친 뒤 득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엔 부앙가의 크로스를 오르다스가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LAFC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메시가 화제를 모았다. SNS에 공개된 영상엔 메시가 심판실로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루이스 수아레스가 막는 장면도 담겼다. 메시는 쉽게 흥분하지 않는 선수로 잘 알려졌으나, 이날은 크게 분노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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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메시는 심판실에 들어간 게 아니었다. '골닷컴'은 "해당 영상엔 메시가 수아레스에 의해 제지되며 심판실에 접근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라면서 "MLS 관계자들은 메시가 승인되지 않은 어떤 장소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그가 들어간 문은 심판실이나 제한 구역이 아니었다고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 심판 기구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크리스 리벳은 "경기 관계자들과 이야기했다. 메시가 구역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당연히 이와 관련된 조사나 징계도 없을 예정이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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