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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은퇴 NO' 화가 된 박신양 "10년 넘게 못 일어나"…자취 감춘 이유 밝혔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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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이유 중 건강 문제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10년 동안 못 일어났던 배우 박신양, 그를 다시 숨 쉬게 한 '이것' | 박신양 화가, 배우 | 파리의연인 예술 연기 | 세바시 2078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신양은 허리 수술과 갑상선항진증으로 인해 활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촬영을 그동안에 열심히 해 왔던 거 같다. 그러다가 허리도 여러 번 다쳐서 수술을 받고 그다음에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지 못하는 지경이 됐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몸이 일어나져야 되는데 일어나지 못한 채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이런 생각을 오래했지만 몸이 안 움직이는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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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10여 년간 매진했던 화가의 길을 걷게 됐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그는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그리움'이라고 밝히며 "러시아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그 친구를 그리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나를 지배적으로 감싸고 있는 그리움의 정체라는 건 어디에서 오는 건가 싶더라"라며 철학적 사유로 넘어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이 화가로서 활동한 것이 개인적인 이유 뿐만 아닌 건강상의 사유가 있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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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박신영은 지난 2024년 오컬트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로 연기자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도 했다. '사흘'은 과거 촬영분이 뒤늦게 공개됐을 뿐, 박신양의 신작이 아니었기에 연기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박신양은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서 "은퇴를 어떻게 하냐"며 꽂히는 작품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연기를 할 것이라며 은퇴설에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 연기를 못해서 불만이 있거나 연기를 하고 싶은 미련이 있는 건 아니"라면서 "미술로 엄청난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은 없다. 온전히 저로부터 나오는 표현 장르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과 대면하는 긴장이 연기를 할 때보다도 상당하다"라고 화가로서 느끼는 무게감을 털어놨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쑈-제4의 벽'을 선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성시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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