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 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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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공연을 달성하며 12만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스페셜 에디션 공연 현황을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이즈가 데뷔 후 K팝 보이그룹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 내에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으로 사흘 동안 총 12만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번 공연에서 라이즈는 밴드 편곡 섹션이 포함된 27곡의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전곡 핸드마이크 라이브를 시도했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일본 싱글 타이틀 곡 ‘올 오브 유’(‘All of You’)와 ‘플래시라이트’(‘Flashlight’)를 비롯해 ‘럭키’(‘Lucky’),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러브 119’(‘Love 119’) 일본어 버전 등을 가창했다. 또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라일락’ 커버 무대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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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연출에는 도쿄돔의 규모를 활용한 다양한 장치가 도입됐다. 메인 스크린 상단의 곤돌라 무대와 50m 거리를 왕복하는 무빙 스테이지, 8m 높이의 텔레스코프 리프트 등이 설치됐다. 오프닝 곡 ‘페임’(‘Fame’)을 시작으로 ‘겟 어 기타’(‘Get A Guitar’),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토크 색시’(‘Talk Saxy’), ‘백 배드 백’(‘Bag Bad Back’) 등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32명의 브라스 밴드가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공연 말미 멤버 쇼타로는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으며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라이즈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팬덤 브리즈(BRIIZE)에게 감사하며 도쿄돔의 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가슴 속에 남겨두겠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KSPO DOME)에서 월드 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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