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설 연휴 없는 대형마트 1월 매출 19%↓…온라인 쇼핑은 8%↑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산업부 유통업체 매출 통계…26개 업체 1월 매출 4.4%↑

    헤럴드경제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두를 구매하는 시민들 모습.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작년보다 20%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월이던 설 연휴가 올해는 2월로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앱을 통한 쇼핑이 널리 확산하면서 온라인 쇼핑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달에도 8% 넘게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1월 국내 주요 26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4.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1월 오프라인 매출은 0.6%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은 8.2%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작년 1월 발생했던 설 선물세트, 성수품 등 식품군 특수가 아직 발생하지 않아 대형마트 매출이 18.8% 감소하는 등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겨울의류 등 패션·의류 부문과 해외 유명브랜드가 크게 성장하면서 13.4% 증가했고, 편의점은 디저트류, 즉석식품군 상승에 힘입어 0.8%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을 상품군별로 보면, 해외 유명 브랜드가 31.0% 증가해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밖에도 식품(-2.3%)을 제외한 패션·잡화(11.9%), 아동·스포츠(8.0%), 가전·문화(7.3%) 등 대부분 상품군이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식품(7.7%), 패션의류(10.1%), 화장품(15.5%) 등 전 상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1월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58.7%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SSM(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GS더프레시·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5곳과 SSG, 쿠팡, 11번가, 네이버 등 11개 온라인 유통사의 매출 동향을 집계해 발표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