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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등 무비자 입국 기간 15→30일… 일본에도 무비자 입국 조치 재개

중국 "무비자 확대, 한국 등 기간 연장" 요청 외면해 온 일본 무비자도 재개 경기 침체 해소·중일 관계 개선 의도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8일 관광객들이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중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서 있다. 뉴스1 중국 정부가 22일 한국인(일반여권 소지자)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한 일본도 다시 적용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단기 비자 면제 대상 국가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중단한 일본에 대해서도 단기 비자 면제를 재개하기로 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교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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