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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서부지법 난입에 "곧 훈방"…폭동 조장했나

곳곳에 조장 세력 19일 밤 서부지법 난입 폭동…앞서 18일 밤 월담 입건에 윤상현 "곧 훈방될 것…애국시민 여러분께 감사" 황교안 무료 변론 제안도…"대통령 지키려다 체포, 안타깝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는 윤상현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새벽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동을 독려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불가피하다. 윤 의원은 18일 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 젊은 17명의 젊은이들이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다"며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발언했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서부지법 담장을 넘어 청사로 침입한 시위대 17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 한국일보

  국민의힘 "사법 공정성 땅에 떨어져… 이재명도 구속하라"

  
• 연합뉴스

  이재명 "서부지법 난동사태, 사법부 체계 파괴…용납 안돼"

  

• 매일경제

  국힘도 선 그은 尹 지지자 법원 난동…“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19일 오전 서부지법 후문 인근에서 경찰이 시위 중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해산시키려고 하자 지지자들이 이를 막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을 벌인 것과 관련해 “폭력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더 이상 물리적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자들의 이번 폭동 사태엔 사법부 권위를 인정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향도 없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일부 시위대의 그런 행동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의 의견을 전개해야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 YTN "판사 어딨나" 서부지법 '폭동'...경찰 "엄정 대응"
  • 이데일리 권영세 “尹 구속 법원에 유감…이재명 대표 혐의 확인되면 구속해야”
• YTN

  헌정 초유 대통령 구속...법원 난동 '엄정 처벌'

  
  ■ 진행 : 윤보리 앵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구속영장 발부 소식과법원 폭력 사태 상황김성수 변호사 모시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발부됐습니다. 그러면서 정식 입소절차를 밟고 수용됐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이후는 체포 때와는 상황이 달라지겠죠? [김성수] 구치소 내에서 상황이 달라지는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번까지는 체포 상태에서 구속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던 피의자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대기실이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입건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수의를 입는다거나 이런 것이 아니라 정장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구속이 결정됐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이때부터는 정식으로 구속이 결정되기 때문에 입
  • 경향신문 윤 구속되자 ‘여론 선동’ 가담한 대통령실 “사법부 공정성 우려”
  • 머니투데이 尹,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끝나지 않는 역대 대통령 수난사
• 머니투데이

  野, 尹 구속에 "상식적인 판단"...尹지지자 법원 난동엔 "제2의 내란"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1.17.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것에 대해선 엄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새벽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내란 범죄의의 주동자에게 맞는 상식적인 법원의 판단"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내란 세력을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정의로운 분노를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 YTN 반복되는 대통령 구속 수난사...'전직' 포함 5명 구속
  • 뉴시스 안철수 "윤 대통령 구속 참담함 심정…이재명에게도 예외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