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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李 대통령 “다주택자 눈물 안타깝나...청년들은 피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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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재차 경고

    “돈이 마귀, 양심마저 빼앗겼나”지적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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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박이나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며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재차 경고성 메지시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엑스(옛 트위터)에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며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라고 적었다. 그는 <‘다주택자 눈물’ 꺼낸 보수·경제언론…정부 ‘부동산 정상화’가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붇는다. 이들로 인한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십니까?”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건 아니겠지요?”라며 목청을 높였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린다”며, 3가지 변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우선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투자수단이 생겼다”며 “객관적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이 변했다.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이 압도적이었지만 이제 2위로 내려앉았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국민이 선출한 권력이 달라졌다”며 “공약이행률 평균 95%, 당선이 절박한 후보시절에 한 약속조차도 반드시 지키려 노력했다. 이제 대한민국 최종 권한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빈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직후 이 대통령은 다시 <양도세 중과 부담.. 강남 매물 늘었다>라는 기사를 공유하고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SNS게시글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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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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