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홍종현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종현은 전작 '친애하는X'와 이번 '아기가 생겼어요'의 극과 극 캐릭터 중 실제 성격과 비슷한 인물에 대해 "(소시오패스인)'친애하는X'와 비슷하면 큰일난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아무래도 (아기생의)민욱이다. 민욱이만큼 완벽한 남자는 아니지만, 민욱이스러운 부분이 당연히 저에게도 있다. 물론 민욱이는 저보다 더 좋은 남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 중 친구를 짝사랑하는 민욱 역에 빗대 실제 짝사랑 경험이 있는지 묻자 "학창 시절에는 있지만, 커서는 글쎄. 좋아지면 바로 표현을 한다. 민욱이보다는 더 빨리 말했을 것 같다. 민욱이는 좀 답답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홍종현은 "사람을 알게 되고 관계를 쌓아가면서 '오 이 사람 이런 면이 있구나, 저런 면이 있구나, 괜찮네' 하는 기준이 생기지 않나. 그러다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니다. 첫눈에 반한다거나 친구 SNS 들어갔는데 '오 너무 좋다' 이런 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진짜 어려운 부분이다. 저는 편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 나이가 적든 많든 친구처럼 대화가 잘 통하면 좋겠다. 다들 그렇지 않나. 처음에는 노력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지만, 결국에는 이 사람의 공감대나 생각하는 것, 대화가 안 통하면 그게 장기간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착하고 예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극 중 '민욱'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그는 "그건 또 얘기가 다르다.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그 둘 사이를 갈라놓거나 그러고 싶지는 않다. 제 여자친구의 인간관계가 저로 인해 변하는 걸 원치 않는다. 제가 그 친구와 친해져 버리는 거다. 여자친구보다 더 친해질 거다. 그게 현명한 것 같다. 같이 놀러도 다니고, 소개팅도 막 시켜주고 그럴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홍종현은 이번 작품에서 잘생기고 다정한 만인의 이상형이자 희원(오연서)의 15년 지기 남사친 차민욱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