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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아너', 서현우 덫에 걸린 이나영…4% 시청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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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계속되는 상승세
    이나영·이청아·정은채, 새롭게 짠 공조 판


    더팩트

    ENA 월화드라마 '아너'가 긴장감 넘치는 전재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N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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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나영이 서현우의 치밀한 함정에 빠지며 안방극장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극본 박가연, 연출 박건호) 7회에서는 '초록후드'의 정체가 한민서(전소영 분)로 드러난 가운데 그의 수상한 행보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은 전 회보다 상승한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상승세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한민서는 윤라영(이나영 분)과 황현진(이청아 분)을 습격했던 인물. 로펌 L&J에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윤라영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는 마약범 이선화(백지혜 분)를 살해한 뒤 이선화가 L&J에서 훔친 이준혁(이충주 분) 기자의 노트북을 숨겼다. 박제열(서현우 분)이 폭행까지 가하며 행방을 추궁했지만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오히려 윤라영이 홍연희(백은혜 분)에게 휴대폰 복사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박제열이 사용한 너클을 몰래 챙기는 등 목적을 알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한민서가 박제열의 딸 박상아(김태연 분)와 DM으로 소통했던 장본인이라는 사실은 충격을 안겼다. 박상아는 엄마 홍연희가 가정폭력을 당해왔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버지의 기분을 맞추면 폭행이 멈출 것이라 믿으며 애써왔던 것. 그러나 술을 끊은 줄 알았던 엄마의 모습에 실망한 그는 집을 나왔고 익명의 SNS 친구에게 연락했다. 그런 그에게 "우리 만날래?"라고 답한 인물이 바로 한민서였다. 이에 한민서의 진짜 의도는 무엇인지 미스터리는 정점을 향했다.

    한편 강신재(정은채 분)는 IT 기업 '더프라임' 대표 백태주(연우진 분)와 약혼을 공식화했다. L&J 독립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결혼 선물로 받았다는 소식에 모친 성태임(김미숙 분)의 눈빛이 흔들렸다. 황현진 역시 남편 구선규(최영준 분) 형사에게 20년 전 사건을 털어놓으며 공조의 판이 새롭게 짜였다.

    윤라영이 성폭력 피해자 변호에 집착해 온 이유도 드러났다. 20년 전 박제열에게 당한 데이트폭력으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는 사실. 어린 나이와 깊은 상처로 인해 딸을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고, 이후 입양 부모와 딸이 같은 날 사망했다는 비극적 사연이 드러났다.

    홍연희를 설득한 이유 또한 단순한 전략이 아니었다. "나를 죽일 수 있는 사람과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내 아이를 그 업보에서 건지려 발버둥 쳤을 것"이라는 고백에는 진심이 담겼다. 윤라영은 커넥트인과 이선화의 죽음에 박제열이 연루됐음을 전했고 홍연희는 결국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미 눈치를 챈 박제열이 먼저 움직였다. 홍연희의 휴대폰으로 "도와줘요"라는 SOS 메시지를 보낸 것. 이를 모른 채 집으로 향한 윤라영 앞에 어둠 속 박제열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다리고 있었어, 라영아"라는 한마디와 함께 20년 전 공포가 다시 소환된 엔딩은 숨을 멎게 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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