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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고인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측 "순직하신 분께 사과, 유가족 뜻 경청+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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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인 모독 논란에 휘말린 '운명전쟁49' 측이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디즈니+ '운명전쟁49' 제작진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속인 출연자가 고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점사를 보던 중 부적절한 언어와 묘사가 등장한 부분에 대해서 순직하신 분들, 상처를 받으셨을 유가족분들, 동료분들 그리고 이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운명전쟁49'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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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제작진은 "현재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전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즈니+ '운명전쟁49'는 순직 소방관 및 경찰의 사인을 사주풀이에 이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가 사용되고 이를 편집에서 거르지 않으면서 유가족 및 경찰 소방 업계의 반발이 이어졌다.

    아래는 '운명전쟁49' 제작진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운명전쟁49> 제작진입니다.

    <운명전쟁49>에 등장한 순직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프로그램상 무속인 출연자가 고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점사를 보던 중 부적절한 언어와 묘사가 등장한 부분에 대해서 순직하신 분들, 상처를 받으셨을 유가족분들, 동료분들 그리고 이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전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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