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57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 순항 중이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북한에서 온 정보원 채선화 역을 맡았다. 채선화는 이번 작품에서 조 과장(조인성),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 등 모든 인물과 얽히며 극의 핵심이 되는 인물. 사실상 숨겨진 진짜 주인공에 가깝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신세경이 갖는 특유의 고전적 우아함이 매력적으로 담겨 눈길을 끈다. 단아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주요 인물들과 맞붙을 때마다 각기 다른 정적이면서도 단단한 에너지로 서정적인 깊이감을 더했다. 배우가 갖는 아우라가 서사의 빈틈을 상상하게 하며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100% 활용했다.
이같은 신세경의 열연에 관객들 역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서늘한 눈빛으로 인물이 처한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극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하는 처연함을 극대화시킨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작업을 하면서는 "신세경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고 안정감이 있다"며 "사투리 구현력이 대단하고 준비가 철저하다. 테이크마다 연기가 매우 정확해서 추가 주문을 하거나 빼달라고 요청해도 흔들림 없이 수행해낸다"며 "함께 작업한 다른 배우들이 어떻게 저렇게 하느냐며 신기하게 쳐다봤을 정도"라고 현장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휴민트'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쓰게 된 신세경이 새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었던 채선화 역을발판으로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열연을 펼쳐나갈지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휴민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