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꼰대희' 유튜브 채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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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의 화제 중심에 섰던 출연자가 종영 이후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서 촬영 현장의 혹독한 뒷이야기와 못다 전한 심경을 고백했다.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민와와가 왜 여기서 나와??(feat. 환승연애4 곽민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티빙 '환승연애4'에서 활약한 곽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와 대화를 나눴다. 곽민경은 자신을 대학원생이자 모델로 소개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촬영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곽민경은 이전 시즌의 세부적인 규칙을 숙지하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되어 겪었던 당혹감을 토로했다. 곽민경은 "쇼츠 영상으로만 흐름을 파악하고 나간 탓에 실제 촬영의 강도를 예상치 못했다"라며 3주간의 여정이 정신적으로 매우 고달팠음을 시인했다.
무엇보다 곽민경을 힘들게 했던 것은 전 연인인 조유식과의 감정 정리 문제였다. 곽민경은 "이별 후 단 5개월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사실은 상대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고 나갔기에 더 괴로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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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경은 눈앞에서 조유식이 새로운 이성과 소통하는 모습을 온종일 지켜봐야 했던 고충을 설명하며 결국 조유식이 다른 출연자와 환승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전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곽민경은 매일 도망치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가 컸으며, 잠을 이루지 못해 눈이 충혈될 정도로 울고 화냈던 순간들이 반복되었다고 덧붙였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에 본인의 방송 분량을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했다는 비화도 공개됐다. 곽민경은 "화면 속 내 모습이 너무 슬프고 불쌍해 보여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의 감정 소모가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짐작게 했다.
그러면서도 곽민경은 "조유식과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사이라 출연 자체는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상대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또한 곽민경은 조명이 어두워 편집될 줄 알고 내뱉었던 "왜 이렇게 가정적인 척하는 거야"라는 발언이 명대사가 된 배경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곽민경이 출연한 티빙 '환승연애4'는 헤어진 연인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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