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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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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앞두고 화들짝…BTS 정국 음주 라이브 방송에 팬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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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새벽 라이브 방송 진행

    아이돌 삶에 대한 고충 토로

    친구들과 장난 치며 욕설도

    "정리 안 된 라이브 방송 죄송"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8)이 음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데일리

    정국 라이브 방송(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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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은 26일 새벽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정국은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손가락 욕을 하고 영어 욕설을 내뱉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일부 팬들은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을 표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앞둔 근황과 심경을 전하면서 아이돌의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라이브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사람이다. 회사도 모르겠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정국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이런 순간도 공유하고 싶었다. 취해서 이렇게 막 하는 것도 내 생각이고 성격인 것 아니냐”면서 “이게 논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나인 걸 어쩌겠느냐”는 언급도 했다.

    최근 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하면서는 “담배를 많이 피우다가 진짜 노력해서 끊었다. 회사에선 담배 얘기 하면 뭐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국은 이날 진행한 방송이 소속사 하이브와 사전 논의 없이 이뤄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조금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음악과 여러분을 좋아하는 솔직한 사람이고,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싶은 사람이다. 늘 ‘아미’(팬덤명)에게는 솔직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방송 도중 정국은 “정리가 안 된 상태라 죄송하다. 라이브 하지 말 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울러 그는 “회사는 중립을 지키며 저를 챙겨주고, 제가 놓치는 걸 잡아주는 사람들이다. 회사 미워하지 마시라. 되게 좋은 분들”이라면서 논란 진화를 위한 언급도 보탰다.

    정국의 라이브 방송 영상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상에 퍼지며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0일 ‘군백기’ 이후 첫 완전체 앨범인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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