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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3·1절 연휴 서울도심 곳곳 집회·마라톤…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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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 지하철 이용 및 차량 우회 당부

    연합뉴스

    3·1절 도심권 집회·행진 시 교통관리 안내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사흘에 걸친 3·1절 연휴 기간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 등 행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토요일인 28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에서 집회한 뒤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을 벌인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학은 같은 날 마로니에 공원 앞 대학로에서 집회한 뒤 광화문 교차로까지 행진한다.

    3·1절 당일 오후에는 원코리아범국민연대가 세종대로(동화면세점∼서울시의회)에서 집회한 뒤 자하문로 방향으로 행진하며, 벨라도는 마로니에 공원 앞 대학로에서 행진 후 효자로 사랑채 방향으로 이동한다.

    천만인 운동본부는 1일 중구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한 뒤 세종대로, 광화문 교차로, 한국은행 교차로를 지나 파이낸스빌딩 앞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이틀간 집회와 행진으로 서울 도심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반대 차로를 가변 차로로 설치해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440여명을 배치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는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이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길과 천호대로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이르는 코스로 교통이 차례로 통제된다.

    경찰은 마라톤 출발점인 세종대로(광화문교차로∼세종교차로, 오전 5∼9시), 종로(종각교차로∼신설동교차로, 오전 7시 30분∼9시4분) 등 구간별로 순차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마라톤과 관련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과 주최 측 교통 관리 요원 약 956명이 배치된다.

    서울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집회와 마라톤으로 인해 도심권 주요 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마라톤 행사와 관련한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 2026 하프레이스 서울(☎070-4432-787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월 28일 도심권 집회·행진 시 교통관리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2026 하프레이스 서울 마라톤 교통관리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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