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과거 소속사와 멤버와 관련해 새로운 주장을 펼쳐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박봄은 3일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들에게’라는 제목의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진실을 전하고 싶다. 조심스럽고 무서운 얘기다. 향정신성(의약품)이라고 알려진 애더랄(Adderall) 약이 마음에 걸린다”고 밝혔고, 이내 “그거 마약 아니다. 나는 ADHD, 주위력 결핍증 환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애더랄 관련 법이 없었는데, 박봄 이후로 생겼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YG엔터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씨엘)이 30년 동안 쓰지 않는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하지 말라”며 횡설수설한 내용의 글을 적었다.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는 박봄의 마지막 문구에 누리꾼들은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해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박봄은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이 가운데,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함유 의약품을 밀수입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당시 검찰은 박봄이 치료 목적으로 입국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박봄은 최근 재결합한 투애니원 아시아 투어 무대에 섰지만 지난해 8월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봄의 SNS 폭로는 지난해 극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투애니원 활동 당시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하고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