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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니 요로를 차근차근 성장시킬 계획이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뼈아픈 실수를 범한 요로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일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팰리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여신은 맨유 편이었다. 맨유는 전반 4분 만에 막상스 라크루아에 실점하며 리드를 뺏겼지만, 후반전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2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반 20분에는 베냐민 셰슈코가 각각 득점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기분 좋은 역전승 속 요로가 혹평을 받았다. 최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 속 기회를 잡아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요로는 지난 26라운드 에버턴전에서는 안정적 수비를 보여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팰리스전 활약은 아쉬웠다. 전반전 실점 과정에서 라크루아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여기에 후방에서의 빌드업 과정도 매끄럽지 않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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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요로의 실수를 확실히 피드백 해줄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팰리스전 실점 장면은 조너선 우드게이트와 조니 에반스 코치진이 세밀하게 분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요로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매체는 "요로는 아직 완성형 수비수는 아니지만, 맨유 수비진의 미래이자 중요한 퍼즐 조각이다. 경험 많은 지도진의 도움 아래 약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팀의 핵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요로는 2005년생 프랑스 국적 센터백이다. LOSC 릴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맹활약하자, 맨유가 지난 시즌 5,000만 유로(약 853억 원)를 들여 영입했다. 다만 맨유에서의 활약은 아직 아쉽다. 재능은 확실하지만, 경험이 부족해 기복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연 코칭 스태프 지도 하에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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