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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루니가 밝힌 맨유의 선전 이유 "상승세 해답은 지나친 복잡함이 아닌 단순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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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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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전 이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맨유는 오는 5일 오전 5시 15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뉴캐슬과 맞붙는다.

    근래 최고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맨유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 치러진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공수 밸런스도 안정적이다. 7경기 동안 14득점을 달성했는데 헌납한 골은 6실점에 그쳤다.

    캐릭 임시 감독의 지도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비판받던 쓰리백을 버리고 포백 체제의 4-2-3-1 포메이션을 가동 중인데 선택이 제대로 적중했다. 전술적 안정감과 공수 밸런스를 동시에 잡으며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극심한 기복에 시달렸던 맨유를 3위까지 끌어올리며 상위권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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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가 맨유의 선전 이유를 말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요즘 젊은 감독들이 얼마나 뛰어난지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때로는 축구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며 "캐릭은 맨유가 하던 것들을 단순화했고, 선수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전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뛰고, 싸우고, 태클하는 기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들으면 단순하지만, 축구의 본질이다. 선수들이 그 방식에 잘 반응했고 훌륭한 출발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선전을 이어가자, 캐릭 임시 감독의 정식 감독 승격 요구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캐릭 임시 감독은 "매주 같은 질문을 받는다(웃음)"며 "그저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단기적인 결정을 내릴 생각은 없다. 우리는 그저 경기에 집중할 뿐이다. 결국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며 정식 감독 승격은 아직까진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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