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이 장도연을 시샘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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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KBS 동기 개그우먼 장도연을 시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955회에는 양상국, 오승환, 조현아, 이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상국은 장도연을 언급하며 "장도연 씨가 KBS 동기인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연이가 개그는 썩 잘했다"면서도 머리를 만지며 "이쪽이 비었다. 순수하다"며 과거 장도연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이에 조현아는 "요즘 교보문고 가서 많이 채웠다"고 말했고 유세윤도 "지금 완전 지식인"이라며 장도연의 '브레인' 이미지를 거들었다.
그러자 양상국은 "그러니까 난 그게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우리 쪽에서는 허당 이미지가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MC를 하면서 브레인 이미지로 가버렸다"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과 동기 케미를 뽐내는 양상국.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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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은 또 "내가 '라스' 나온다고 하니까 도연이가 제작진한테 '상국 오빠요? 이슈 있어요?'라고 했다더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장도연은 "톤이 그게 아니다. 반갑게 이야기했다"며 "제작진한테 말하면 뻔히 오빠 귀에 들어가는데 바보가 아니고서야"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작가님이 네가 경멸하듯이 얘기했다고 했다. '이슈 있어요'를 왜 붙였어"라고 되받아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김구라는 "(도연이는)널 잊은 지 오래다"고 장난을 더 했고 양상국은 "도연이가 순수하게 좋았던 동기다. 잘 돼서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진심도 함께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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