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제작지원 부문 이달 23일까지
기획·개발부터 영화제 출품까지 지원해
[서울=뉴시스] CJ문화재단은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단편영화 제작지원 부문 지원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CJ문화제단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CJ문화재단은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부문 지원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존에 진행해 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 새로운 형식을 더한 ‘앤솔로지 프로젝트 2026 스토리업 단편영화 공모’를 통해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공모 주제어를 제시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단편영화가 보다 입체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최종 제작지원작 6편을 하나의 앤솔로지 형태로 묶어 극장 개봉 및 OTT 배급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편영화 지원사업의 새로운 확장 방향을 제시하고, 신인 감독들에게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번 공모의 주제어는 '터치'(Touch)다. 물리적 접촉뿐만 아니라 감정적 교감, 디지털 터치, 금기적 터치 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시나리오,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최대 12명의 감독을 선정해 시나리오 기획 개발 지원금 100만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이중 최종 선발된 6명에게는 편당 2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소속 현직 감독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비롯해 포스터 제작, 영문 자막, DCP 제작, 후반 작업, 국내외 영화제 출품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스토리업'은 그동안 215명의 시나리오 작가 및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지원작들을 상영하는 '스토리업 쇼츠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새로 도입한 운영 방식은 단편영화 감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 끝에 마련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창작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