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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직접 개발한 특허 헤어롤 '쿠롤(KOOROLL)'의 가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왔다.
지난 4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헤어롤 공식 판매 홈페이지 링크와 함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쿠롤은 1개 1만3000원, 2개 2만5000원으로 판매 중이며, 다른 스토어에서는 10~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일반적인 헤어롤보다 비싼 가격을 두고 "조금 비싸다", "다른 매장에서 판매하는 보통 제품보다 훨씬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이디어와 개발 과정, 제조 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다", "연예인 이름값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가격 책정을 이해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구혜선은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최근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지난달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그는 제품 가격 결정을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쿠롤은 일반 플라스틱 헤어롤과 달리 접었다 펼칠 수 있는 구조와 모양 고정 기능을 갖춘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제조 과정에서 4차 가공까지 외주로 진행하다 보니 원가 부담이 크다. 단순한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쿠롤은 사용성과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웨이브 몰드 구조로 성형하고 실리콘 라미네이팅 마감을 적용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은 기존 대비 약 80% 이상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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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혜선은 스타트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 협업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 '2025 제19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과 KAIST 창의인재 부문 특별포상까지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카이스트 석사 학위 인증샷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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