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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NC, 애리조나 캠프 마무리...이호준 감독 "내부 경쟁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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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원종해 선수단 MVP...평가전 활약 평가

    선수단 투표 ‘프런트 MVP’는 조민기·김정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한 CAMP 2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C는 미국 현지시간 4일 투손에서 진행한 CAMP 2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칭스태프가 매일 점수 제도를 통해 선수단을 평가했고, 그 결과 야수 김정호와 투수 원종해가 MVP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이호준 NC다이노스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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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는 CAMP 2 기간 평가전에서 19타수 7안타(2루타 3개) 6타점, 타율 0.368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코칭스태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훈련에 집중하다 보니 캠프 기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얻은 것이 많은 캠프였다. 꾸준히 노력해 팀에 좋은 영향을 주라는 의미로 MVP를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수 원종해도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는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원종해는 “이번 캠프를 통해 실력뿐 아니라 멘탈적으로도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프로 3년 차인 만큼 이번 시즌에는 1군 무대에 올라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호준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에서는 팀 컬러와 우리가 추구하는 야구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내부 경쟁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선수단이 직접 선정하는 ‘프런트 MVP’에는 운영팀 조민기 매니저와 김정훈 디노스 서포트 스태프가 선정됐다. 이 상은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의 팀이라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NC 선수단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많이 뛰어준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C 선수단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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