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수정 [아데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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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예수정이 사단법인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가 주관하는 ‘2026 아데코 어워즈’에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데코 어워즈(ADeKo awards)’는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2023년부터 한국과 독일 양국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들을 발굴한다.
주최 측은 “(예수정은) 독일 유학시절 체득한 인권 감수성과 시민적 태도를 한국의 교육 현장과 무대에 이식하고, 이를 다시 세계로 확산시킨 ‘한-독 문화 순환’의 상징적 인물”이라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예수정은 예술을 매개로 한국과 독일이 서로의 사회적 책임과 상처를 마주하도록 돕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영화 ‘69세’를 통해 ‘인간 존엄’의 화두를 던지고, 오는 7일 개막하는 연극 ‘GOTT’로 독일의 법·윤리 담론을 국내에 소개했다.
예수정은 “제 직업은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때로 그 답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부조리함 앞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그럴 때마다 독일의 문학과 철학, 음악이 제게 큰 위로가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난 분들과 앞으로는 얼굴을 맞대고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며 더 든든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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