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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베식타스 공격수 오현규가 또 골을 넣었다.
베식타스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 쿠파스(FA컵) C조 4라운드에서 리제스포르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오현규가 베식타스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2분 득점을 신고했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이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골 맛을 봤다. 오현규는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됐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수원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김천 상무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헹크에서 41경기 12골 3도움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컨디션도 좋다. 오현규는 전반기 동안 헹크에서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오현규에게 관심을 가졌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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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베식타스 데뷔전이었던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직전 경기였던 바샥셰히르전에서도 득점했다. 2005-06시즌 이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첫 2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한 건 오현규가 유일했다.
이어진 괴즈테페전에서도 오현규가 득점을 터트렸다. 베식타스 역사상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건 오현규가 처음이었다. 다만 직전 경기였던 코자엘리스포르와 경기에선 89분을 소화했으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오현규가 리제스포르전을 통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베식타스 합류 후 5경기 4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베식타스는 오는 8일 갈라타사라이와 맞붙는다. 오현규가 연속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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