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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김선태, '충주맨' 딱지 없이도 화제성 TOP…기업 러브콜→사칭 계정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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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가 사직 후 유튜버로 새출발을 한 가운데, 사칭 계정까지 등장하면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5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95만 5000여명을 돌파한 상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이틀 만에 1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

    그가 업로드한 영상은 556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태는 사직 결정 이유에 대해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면서 "새로운 도전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가는 거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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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도 "가난해서 나가는 건 아니다. 맞벌이 10년 했고, 외부 활동 수익도 있었다"며 "더 나이 먹기 전에 내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 망할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널 소개란에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문구가 달린 만큼, 수많은 기업에서 댓글을 남기면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워크맨' 채널에서는 "주무관.. 아니 선태님.. 워크맨 채널 왔습니다.. 광고주가 게스트 출연 희망한다고 매번 연락 드렸었는데.. 직업상 거절하시다가.. 드디어 이제 때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인천소방본부, 대한민국독립기념관, 한국관광공사, 국립생물자원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서울시의회 등 각종 공공기관 공식계정을 비롯해 유니버설 픽쳐스, 파고다, 교보문고, 파파존스, 코오롱, 쿠팡플레이 등 여러 기업들이 댓글로 그의 '독립'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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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높아진 화제성으로 인한 부작용도 생겨났다. X(舊 트위터)에서 그를 사칭하는 계정이 등장한 것.

    사칭 여부를 묻는 한 유튜브 댓글을 캡처해 당당하게 "저 맞습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지만, 김선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X 계정 사칭입니다. 신고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경고했다.

    이에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했고, 네티즌들은 "사칭계정의 존재는 성공했다는 증거", "사칭계정 만들고 파딱(파란딱지)까지 붙였네", "세상에 이상한 사람 진짜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에 버금가는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김선태가 가장 처음 홍보할 대상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선태 유튜브 캡처, 김선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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