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5일 오후 서울 더 링크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연출 김윤진, 극본 이숙연) 제작발표회에서 후배인 김민주에 대해 "제가 가수 생활로서는 선배이긴 하지만 드라마 현장을 겪었을 때 선배보다는 동료 입장이 크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가 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커리어를 먼저 시작한 입장으로 보지 않았다. 동료로 봤을 때, 멜로는 잘했다기 보다는 그 인물로 보여지냐에서 호흡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민주 씨가 처음부터 은아로 보였다. 첫 촬영부터 믿을 수 있었다. 아무 힘든 것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가족 같은 현장이었다. 촬영, 조명 감독님 등 다들 처음부터 민주 씨가 은아 같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호흡이 잘 맞는구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박진영이 "제가 조언한 것이 있었나"라고 넉살 좋게 묻자 "일단 감사하다. 오빠 말처럼 동료처럼, 은아로 봐주고 편하게 해주셔서 그 자체로 조언이 되고 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특별한 조언은 없었다는 것이냐"라고 되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주는 박진영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제가 어른처럼 행동하지 못하고 철없이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동갑 같은 7살 차이다"라고 화답했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드라마다. 박진영과 김민주는 각각 연태서와 모은아 역을 맡아 서로의 첫사랑으로 변신해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고등학교 3학년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하며 소중한 첫사랑의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은 스무 살 아픈 이별을 맞게 된다. 그리고 서른이 되어 재회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었던 연태서와 모은아가 다시 한번 서로의 세상에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을지, 그들이 그릴 청춘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윤진 감독과 영화 '봄날은 간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 수많은 화제작을 집필하며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이숙연 작가가 의기투합 했다.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