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노리는’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홈팀 이탈리아에 아쉬운 패배
0-4에서 4-4까지 갔으나, 마지막에 밀려
홈팀 이탈리아에 아쉬운 패배
0-4에서 4-4까지 갔으나, 마지막에 밀려
3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에서 백혜진 선수의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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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용석(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개최국 이탈리아를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
백혜진-이용석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이오리아티 파올로-베르토 오리에타 조에 5-7로 패했다.
3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에서 이용석 선수의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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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2인조 경기인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은 총 8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첫 경기를 마치고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백혜진-이용석은 경기 초반 흔들리며 3엔드까지 득점하지 못해 0-4로 뒤졌지만 4엔드에서 4점을 대거 획득하며 4-4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5엔드 1점, 6엔드 1점, 7엔드 1점을 내리 빼앗겼으나 8엔드에서 1점을 만회해 5-7로 경기를 마쳤다.
3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에서 백혜진-이용석 선수의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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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백혜진은 “첫 경기라 긴장도 있었고 웨이트나 샷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과 현장에 와준 가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재정비해 우리가 연습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역시 “내가 조금 더 잘했더라면 경기가 더 잘 풀렸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남은 경기에서는 더 집중해 백혜진 선수가 플레이하기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백혜진-이용석 선수 조가 이탈리아 선수와 경기를 마친 뒤 모습(왼쪽부터 이용석, 백혜진, 베르토 오리에타, 이오리아티 파올로).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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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혜진-이용석 조는 현지시간 5일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오후 6시5분)에 영국과 예선 2차전에 나서며,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5분(한국시간 6일 오전 3시5분)에 일본과 예선 3차전에 나선다. 백혜진-이용석 조의 경기는 KBS 스포츠 유튜브와 SOOP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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