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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경륜 김우겸, '양강구도' 위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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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경륜 김포팀 차세대 엔진으로 평가 받는 김우겸/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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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김우겸(27기·S1·김포)이 임채빈·정종진으로 대표되는 경륜의 양강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김우겸은 2023년 우수급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5개월만에 특별승급을 통해 최상위 선수등급인 특선급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4년 특선급 전체 성적 14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강자들을 있따라 따돌리며 전체 9위로 특선급 톱10에 마침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행보도 두드러진다. 지난 달 15일 '2026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특선급 결승전에서 정종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대상 경륜에서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선행 승부로 경기 내내 정종진을 위협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예선전에선 슈퍼특선(SS)의 양승원의 강력한 추입을 막아내며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서도 SS 류재열과 황인혁 등 강자들을 제치고 2착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우겸의 활약에 "김포팀의 차세대 엔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예상대로 강자로 성장한다면 임채빈과 정종진의 양강구도를 흔들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경륜 전문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김우겸은)체격·외모·실력·인성 등을 모두 갖춘 육각형 선수"라며 "정종진, 공태민을 잇는 김포팀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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