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2026년 시즌 일정표. 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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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를 치른다.
KPGA는 2026년 투어 대회 일정을 5일 발표했다.
4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11월 5~8일 제주 테디벨리 GC에서 개최하는 KPGA투어 챔피언십까지 8개월 동안 이어지는 일정이다.
작년 20개 대회를 치렀던 KPGA투어는 대회를 1개도 늘리지 못했다. KPGA투어는 2023년과 2024년에는 22개였다.
상금 규모는 줄었다. 작년에는 총상금이 268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6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다.
상금 미정 대회가 있어 총상금 규모는 확정되지는 않았다.
특히 발표한 일정표에 개최가 확정되지 않은 대회가 2개나 포함됐고, 시즌 중에 대회가 추가할 여지도 있어 KPGA투어 대회수와 총상금은 유동적이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리금융 챔피언십,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선수권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신한동해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는 대부분 올해도 열리지만 28년 동안 치러졌던 SK텔레콤 오픈이 사라졌다.
6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6억원으로 최다 상금 대회다.
작년에 강원 춘천 라비에벨 듄스 코스로 옮겨 치렀던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5월 21일~24일)은 올해 다시 충남 천안 우정힐스 CC로 돌아와서 열린다.
코오롱 한국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4월 30일~5월 3일)은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이고 신한동해오픈(9월 10일~13일)은 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10월 22~25일)은 작년에 이어 DP월드투어가 KPGA투어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열린다.
KPGA투어 김원섭 대표이사는 “2026시즌은 각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투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회마다 특색을 가미해 선수, 팬,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무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결과보다 과정을, 순간보다 내일을 선택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PGA 투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타이틀 스폰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남자 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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