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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파국 치닫는 2NE1…박봄 ‘산다라박 마약’ 또 게재 vs 산다라·씨엘은 ‘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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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박봄(좌), 산다라박(우)[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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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에서 멤버 박봄이 같은 팀 동료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제기하며 촉발된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6일 현재 2NE1의 멤버 씨엘은 박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다.

    산다라박이 지난 4일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데 이어 씨엘마저 언팔로우에 나서며, 현재는 공민지만이 박봄을 팔로우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어떤 취지에서 언팔로우를 할 것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SNS에서 언팔로우는 ‘절연’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대로 2NE1이 갈라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봄은 산다라박이 자신을 언팔로우하자 5일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제기했던 글을 다시 올렸다.

    ‘국민 여러분들에게’라고 시작하는 이 자필 편지에서 박봄은 자신의 마약 혐의를 부인하고 산다라박의 마약 혐의를 주장했다. 박봄은 2010년 국내 규제약물인 애더럴을 세관신고 없이 들여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그거 마약 아니다”라며 자신의 주의력결핍증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검찰은 박봄 등으로부터 처방전 등을 제출받고 치료 목적을 인정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렸다. 박봄은 더 나아가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과 테디와 이채린(CL)은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를 하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박봄은 당초 이 글을 지난 3일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됐다.

    산다라박은 이 글이 올라온 뒤 해명 요구가 이어지자 4일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박봄)가 건강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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