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7 (토)

    구혜선, 헤어롤 하나에 1만 3천원 가격 논란에도 다 팔렸다 “감사해”[Oh!쎈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개발한 헤어롤이 가격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명한 가운데 모든 제품이 완판됐다.

    구혜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카오 선물하기 KOOROLL(쿠롤) 품절되었습니다. 새로운 제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제품 품절 소식을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헤어롤 제품의 공식 판매 페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1개 1만 3천 원, 2개 세트는 2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헤어롤이 대부분 수백 원에서 천 원대 수준인 만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기능성 충전식 헤어롤과 비슷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구혜선이 직접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납득 가능하다”는 의견도 등장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헤어롤은 구혜선이 제품 기획과 디자인, 네이밍, 브랜딩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논란이 커지자 구혜선은 직접 설명에 나섰다. 그는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달리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인 제품”이라며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것과 달리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아 현재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향후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을 고려한다면 사용해 달라”며 제품 구매를 독려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한 뒤 연구진과 함께 해당 제품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생들이 머리에 하고 다니는 헤어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구상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