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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떠난 후 제대로 엉망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강등 확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배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후 온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는데 1-4 대패를 당했고 풀럼전에도 최악의 졸전 속 1-2로 졌다. 팰리스와 만나 미키 반 더 벤 퇴장 속 1-3으로 졌다. 반 더 벤 퇴장 후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 토트넘의 현 상황을 보여줬다.
투도르 감독 선임을 두고 회의론이 나온다. 프랭크 체제에서 팀 자체가 무너졌고 부상자가 많긴 해도 투도르 감독읜 전술 스타일과 팀 운영 방식이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투도르 감독 부임 후 3연패, 최근 5경기 5연패, 그리고 11경기 무승 속 토트넘은 16위를 유지하면서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설마?"라고 말하기엔 매우 심각하다. 토트넘은 16위인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1 차이가 난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선임하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튼과 차이가 나는데 노팅엄, 웨스트햄과는 매우 근접하다.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18위로 내려갈 수 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 기준 토트넘 강등 확률은 16%다. 20위 울버햄튼은 99.6%, 19위 번리는 99%인데 웨스트햄은 49%, 노팅엄은 26%다. 현재는 차이가 확실히 있지만 토트넘의 최근 전적을 고려하면 강등 확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투도르 감독은 팰리스전 이후 반 더 벤 퇴장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면서도 "우리는 좋은 에너지를 원했다. 난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무언가를 봤다. 우리가 해낼 거라고 확신한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강등 이야기에 대해서 "쉽지 않다는 걸 안다. 이 순간은 지나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는데 토트넘을 향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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