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렌베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나현이 7일(한국시간)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 세계선수권 여자 500m 2차 레이스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6.3.7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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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16초14로 8위를 기록했다. 이나현은 500m와 1000m 1·2차 레이스 결과를 합산해 랭킹포인트 151.940점을 쌓아 전체 6위로 스프린트 네 차례 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19로 9위에 올라 1차 레이스(38초15·10위)보다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16초55로 9위를 차지했고, 네 차례 레이스 합산 랭킹포인트 152.415점으로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렌베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민선이 7일(한국시간)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 세계선수권 여자 500m 2차 레이스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6.3.7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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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프린트에선 개최국 네덜란드의 '단거리 여제' 펨케 콕(네덜란드)이 모든 레이스를 휩쓸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콕은 이번 대회에서 500m 1차와 2차, 1000m 1차와 2차까지 네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4전 전승으로 스프린트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콕은 500m에서는 36초대 기록, 1000m에서도 1분13초대 기록을 앞세워 종합 포인트 73.220점으로 우승했다.
남자부에 나선 한국 선수들도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구경민(스포츠토토)은 34초98로 11위, 조상혁(의정부시청)은 35초27로 16위를 기록했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조상혁이 1분08초82로 5위, 구경민이 1분09초21로 10위를 차지했다. 네 번의 레이스를 모두 치른 뒤 구경민은 랭킹포인트 138.660점으로 전체 9위, 조상혁은 139.375점으로 전체 12위에 올랐다.
[헤이렌베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구경민이 7일(한국시간)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 세계선수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3.7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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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프린트에서는 네덜란드의 예닝 더 보와 미국의 조던 스톨츠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전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더 보는 2차 레이스에서도 33초93을 기록하며 스톨츠(34초17)를 제치고 이틀 연속 500m 정상에 섰다. 스톨츠는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07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 1차 레이스 우승자 더 보(1분07초40)를 0.14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강 단거리 주자다운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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