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현규는 곧 손흥민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계약기간, 현재 활약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한 선수의 이적시장 현 가치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베식타스에서 뛰는 오현규는 1,500만 유로(약 257억 원)가 됐다. 기존 700만 유로(약 120억 원)에서 무려 800만 유로(약 137억 원)가 상승했다. 오현규는 셀틱을 떠나 헹크로 갔고 공식전 73경기에서 22골 6도움을 올리면서 활약을 했다.
슈투트가르트 이적 실패를 딛고 활약을 하던 오현규는 겨울에 베식타스로 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6개월 남짓 앞두고 이적을 선택한 건 과감한 선택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현규는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바샥셰히르전에서도 득점을 하면서 3-2 승리를 이끌었다. 괴즈테페전에서도 골을 터트리면서 구단 최초 데뷔 후 3경기 득점이라는 기록을 썼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베식타스 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코자엘리스포르전에선 득점에 실패했지만 리제스포르와의 튀르키예 컵 경기에서 또 골을 올리면서 공식전 5경기에서 4골이란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오현규는 리제스포르전 이후 베식타스에서 몇 골을 넣을 거냐는 물음에 "1,500만 유로에 이적했다. 그래서 15골을 넣겠다. (베식타스는) 15골을 넣으면 시계를 하나 준다고 했다. 이것도 큰 동기부여다.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하면서 특유의 패기를 보여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현규의 가치는 나날이 상승됐다. 1,500만 유로가 되면서 황인범(800만 유로), 황희찬(1,000만 유로)을 제쳤다. 이제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2001년생인 오현규와 9살 차이가 나는데 1,700만 유로(약 292억 원)를 유지하고 있다.
LAFC에서 활약과 별개로, 손흥민이 나이가 들고 오현규가 베식타스에서 득점력을 이어간다면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손흥민을 넘는다면 오현규 위엔 이강인, 김민재(이상 2,500만 유로)만 남게 된다.
오현규는 쉬페르리그 선두 갈라타사라이와 다음 경기에서 만난다. 압도적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