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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날벼락 맞은 호날두, 당분간 국대 유니폼 못 입는다? “예상보다 심각” 갑자기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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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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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의 조르세 제수스 감독은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햄스트링 부상이 예상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제수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네옴SC와의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25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중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호날두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는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갔다”며 “그곳에서 개인 물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알파이하와의 경기 중 전반 12분 페널티킥 실축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결국 후반 36분에 그라운드에서 빠져나왔다.

    벤치로 간 호날두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

    알나스르는 이와 관련,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호날두가 알파이하와 경기가 끝나고 햄스트링 진단을 받았다”며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매일 상태를 점검 중”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21골을 넣었다. 득점 선두인 이반 토니(알아흘리·23골)와는 2골차다.

    다만,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만큼 득정왕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과 31일 미국에서 예정된 멕시코, 미국과의 평가전에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햄스트링 부상일 뿐이라면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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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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