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상 후 복귀했으나 다시 통증
현지 매체 "개막 엔트리 빠질 수도"
송성문(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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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앞서 “송성문이 오른쪽 복사근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하루 단위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은 올해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이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무산됐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 회복한 송성문은 미국으로 이동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시범경기에도 출전해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3회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고, 경기 후 스태먼 감독은 송성문이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송성문의 남은 시범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개막 엔트리 포함 여부로 알 수 없게 됐다. 스태먼 감독은 “그동안 조심스럽게 송성문 부상을 관리해 왔는데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송성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이라며 “야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이런 게 스트레스로 작용해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현지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송성문에 대해 “백업 내야수로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이 커 보였으나 부상 여파로 빠질 수도 있다”며 “현재로선 부상자 명단(IL)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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