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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1 (수)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12.5㎞ 은메달…韓 역대 2호 동계 패럴림픽 멀티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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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김윤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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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지(BDH파라스)가 패럴림픽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10초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는 금메달을 딴 옥사나 마스터스(미국, 3분07초1) 다음으로 들어왔다.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땄다.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 김윤지는 11일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등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윤지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신의현에 이어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두 번째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신의현은 평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윤지는 예선(2조)에서 3분1초1을 기록, 동계 패럴림픽 레전드 마스터스(1조)를 제치고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선두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살짝 힘이 빠졌다. 결국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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