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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퇴장 사유가 황당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헤타페에 1-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57점으로 3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후반전에 황당한 퇴장 해프닝이 있었다. 후반 10분 아틀레티코의 쇠를로트와 헤타페의 수비수 압카르가 중앙선 부근에서 갑자기 몸싸움을 벌였다. 처음에는 압카르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졌었는데, VAR 판정 이후에 레드카드를 받게 됐다. 쇠를로트에게는 옐로카드를 줬다.
퇴장을 명령한 사유가 황당했다.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은 경기 보고서에 "압카르가 쇠를로트의 생식기 부위를 꼬집은 후, 상대를 잡아당겨 바닥에 쓰러뜨림"이라고 기록했다.
압카르는 경기 후에 해명했다. 그는 "상대 선수의 그 부위를 만지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 축구를 하다 보면 서로 부딪히고 몸싸움을 하지만, 그곳을 만질 생각은 전혀 없었다. 영상을 보면 내가 그곳을 만지려고 쳐다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 명확하다. 맹세컨대 만질 생각이 없었고, 그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나는 몸싸움을 하려던 것뿐이었다. 주심은 내가 의도적으로 만졌다고 판단했지만, 내 진심은 아니었다. 가족을 걸고 맹세하건대, 거기를 만지려던 게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또 한번 강조하며 진심을 호소했다. 압카르는 "영상을 보면 나는 그를 쳐다보고 있지도 않았다. 내 손은 그저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흔히 하듯이 그의 배를 만지려던 것이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절대로 그곳을 만지려던 것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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