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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웹소설 작가 초대했는데 ‘전 걸그룹 멤버’ 등장…“필명으로 비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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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사진=유튜브 ‘찐들의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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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전지윤은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들의 페이지’의 ‘쇼츠보다 웹소가 재밌는 사람들 모임’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임을 고백하며 “제가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걸 비밀로 하고 있어서 잘 모르시는데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 놀랐다”며 “웹소설 작가로 방송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라 되게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작가의 길을 걷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평소 웹소설을 즐겨 읽던 독자였던 그는 “그냥 즐겨 읽기만 하는 독자였다가 ‘내가 한번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 마침 아카데미 같은 걸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지원했다”며 “면접 보고 합격이 돼서 우수 학생이 됐고 거기서 작가 계약하고 데뷔를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사진=유튜브 ‘찐들의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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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윤은 그간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며 정체를 감춰 왔다. ‘계속 필명을 쓸 것이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긴 한데, 정체를 밝히는 게 나한테 좋은 걸까 생각해 봤을 때 아닌 것 같아서 공개를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중의 평가에 대해서는 평소 댓글을 잘 읽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저는 멘털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 빨리 멘탈이 잡히긴 하는데 보고 제가 신경 쓰여서 못할까 봐 안 보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전지윤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핫 이슈(Hot Issue)’, ‘이름이 뭐예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데뷔 7년 만인 2016년 6월 공식 해체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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