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의 거취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래시포드의 거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임을 암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나 활약하고 있는 래시포드. 이미 맨유와 관계가 틀어진 데다가 38경기 10골 13도움이라는 걸출한 활약을 뽐내고 있어, 바르셀로나 또한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원하는 모양새였다. 오히려 맨유가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너무 낮게 책정해 후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 구단이 합의한 이적료는 2천6백만 파운드(약 515억 원)였다.
선수 본인도 스페인에서의 생활은 물론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고, 한지 플릭 감독도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래시포드가 팀에 헌신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완전 이적을 위해 협상하는 듯싶었는데, 상황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래시포드의) 임대를 더 연장할 수도 있다. 그것은 데쿠가 무엇을 원하느냐에 달려 있다. 맨유에 완전 영입 옵션 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정산하는 식의 여러 방법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데쿠는 이에 대해 "우리는 래시포드의 잔류에 대해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동시에 "이 문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우선순위, 경기력, 그리고 감독의 결정과 얽혀 있는 사안이다"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결과적으로 추가 임대 또는 이적료 분할 납부를 원하고 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측은 맨유를 설득해 두 번째 임대 승인을 받아내려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2천6백만 파운드의 금액을 3회 할부로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 가장 가능성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