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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재고 창고 수준인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녀 개그우먼' 허안나와 '훈남 남편' 오경주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공개했다.
허안나는 잘 때 복대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임신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어난 허안나를 기다리는 건 반려묘와 반려견이었다.
잠꼬대가 심한 아내를 피해 소파로 피신해 자고 있는 오경주를 본 허안나는 물건들로 가득 찬 주방으로 향했다.
가식 제로, 생활감 가득한 거실에 서장훈은 두 눈을 의심했다. 주방 안쪽에는 이곳저곳 방치된 식기와 설거지, 랩핑기에는 녹이 슬어있었다.
베란다엔 말라버린 식물들에 안방 역시 온통 잡동사니들로 가득했다. 화장대 역시 포화, 드레스룸도 만원 상태, 맥지멀리스트의 만물상 하우스였다.
허안나, 집 상태 충격...방치된 식기·가득 쌓인 물건들 "이게 평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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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주는 "동거를 했을 때는 어느정도 정리가 됐는데 결혼 후엔 조금 안되는 거 같다. 수건 같은 것도 화장대에 얹어놓고 다 쓴 화장솜도 화장대 위에다 두고. 그걸 몇 번씩 말해도 안들으니까, 제 마음대로 정리해보려다가 물건을 버렸다. 그랬더니 아내가 물건을 못 찾더라"라 폭로했다.
허안나는 '창피하지 않냐'는 질문에 "저게 원래 평소 모습이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허안나의 예전 집을 가본 적이 있다. 방송 때문에 갔었는데 그집보다 훨씬 깨끗해졌다"라 감탄했다. 현관 앞을 나서면 택배가 가득, 짐을 한 보따리 들고 들어왔다.
연애를 8년, 결혼은 7년째라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 결혼 후 살이 찐 허안나는 현재 20kg가 쪄 식단을 하고 있었다. 남편 오경주의 아침을 차려주고 자기 식사를 준비하는 허안나는 남편 라면까지 챙겨줬다.
대화도 시선도 단절된 부부의 아침. 허안나는 "어젠 가게에 손님이 많았냐"라 했지만 오경주는 단답형으로만 대답했다.
허안나는 "저는 15년간 리포터로 살고 있는 것 같다. 연예가중계 같은데에 배우분들 나오시면 계속 리포터가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끌지 않냐"라 했고 오경주는 "안나가 '너랑은 티키타카가 안돼'라 하는데 어느정도 해야 나오는데 그걸 계속 원하면 힘들다"라고 억울해 했다.
공동구매가 주수입원이라는 허안나는 그래서 항상 택배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 맥시멀 하우스는 팔고 남은 것들과 곧 팔릴 것들로 가득 찼던 것. 집 전체가 재고 창고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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