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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공무원 사직 후 유튜버로 전향한 전 '충주맨' 김선태가 유튜브의 현실을 폭로했다.
17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동네 홍보'라는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선태는 "대망의 첫 번째 홍보는 사무실이 속해 있는 동네를 홍보하겠다"고 알리면서도 "콘텐츠가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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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이라는 이름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97만 명까지 만들었던 김선태는 지난달 13일 9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직했다.
이후 그가 청와대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으나,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분짜리 영상 하나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그가 첫 홍보로 동네를 선택해 눈길을 끌며, 이날 그는 동네 주민들을 인터뷰하는가 하면 보안등, 벽화 사업 등에서 공무원 티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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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경을 마친 김선태는 3분 36초쯤부터 마무리 멘트를 시작했다. 그는 "원래 제 콘텐츠가 길지 않다. 혹시 길 거라고 생각했나요?"라고 질문했다.
그러더니 "돈도 안 되는데 뭘 길게 만드냐"고 자본주의적 면모를 드러내면서 농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선태는 "지금 수익 신청이 안 됐다. 이게 구글의 악마 같은 지점이다. 유튜브 수익 신청을 바로 안 되게 만들었다. 엄청 지연시키고 바로 반영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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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 신청을 하면 검토 과정도 오래 걸린다고 덧붙인 그는 "술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봤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첫 영상으로 골드 버튼을 받게 된 김선태는 앞서 최대 1억 원에서 최소 3천만 원의 비용의 광고 단가표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돈 벌고 싶다"고 솔직하게 이유를 밝힌 그가 쏟아지는 광고 제안 중 첫 번째 광고로 은행을 선택해 콘텐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김선태의 행보와 콘텐츠 방향에 구독자들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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