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정보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인도 영화 '다시, 서울에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에서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화 '다시, 서울에서'는 인도에서 안락한 삶을 살던 여성 셴바가 서울 한복판에 홀로 남겨진 뒤, 낯선 도시에서 결국 진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인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인도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인도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요 촬영도 인도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제목처럼 한국을 좋아하는 여자가 한국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서울 곳곳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극의 흐름 속에 한국인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주인공과 감정을 나누는 등, 한국·인도 합작 영화라고 해도 될 만큼 한국 문화가 비중 있게 녹아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작품의 한국어 더빙은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 주인공 셴바의 한국어 목소리를 연기하며 타국에서 방황하고 성장하는 인물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앞서 한국과 K팝을 배경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오스카 2관왕에 오른 상황.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벤져스' 시리즈에 한국이 잠깐 등장해도 큰 사건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파리, 런던, 뉴욕 등 해외 대도시 못지않게 서울이 글로벌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배경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이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놀라움과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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