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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선우용여, '왕사남' 박지훈 눈물·유지태 눈빛·장항준 섭외력 폭풍 칭찬('순풍 선우용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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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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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 28대손 엄홍길과 함께 영월 당일치기 떠난 선우용여’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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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선우용여는 강원도 영월 청령포를 찾았다. 선우용여와 함께하는 사람은 바로 산악인 엄홍길이었다. 히말라야를 오르고, 동료였던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는 길에 오르기도 했던 대장 엄홍길은 영월 엄 씨로서 오늘 등장했다.

    '왕사남' 인기로 청령포로 가는 길은 기나길었다. 뜨거운 인기였다. 그러나 단종 어소에 들어가자 거짓말처럼 조용해졌다. 선우용여는 “저기서 살았으니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면서 “나는 글쎄 우리 단종은 좋게 태어나서 좋게 사셨을 거 같아”, “단종님, 좋은 데 태어나세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보이더니 “사람을 왜 죽여, 왜, 미친놈들”라며 성을 냈다.

    엄홍길은 “단종을 향해서 절을 하고 있는 소나무다”라며 어소 근처의 소나무를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인간도 도리를 모르고 사는데, 나무는 도리를 아는 거다. 사람은 백년도 못 사는데, 나무는 오래 산다”라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경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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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용여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에 보면서 울었다. 너무, 17살 먹은 그 애가, 아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까마득한 후배의 연기에 투명한 눈물을 보이는 그는 분명 연기에 깊은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이어 선우용여는 선우용여는 “한명회(유지태)가 연기를 잘한 거지만, 내가 옛날에 ‘사모곡’할 때 왕의 후궁의 딸인 옹주로 나오는데 걔를 안인숙을 학대를 그렇게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으로 전화 와서 ‘선우용여 죽어라’라고 하더라”라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옛날에는 악인 연기를 훌륭히 해내면 실제로 악인으로 오해를 받았다는 것이다.

    선우용여는 “그렇게 똑같이 연기를 한다는 건 감독이 배역을 잘 정한 거다”라며 “나는 유지태를 한명회를 시킨 건 눈을 보고 시킨 것 같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눈을 본다”라면서 장항준의 섭외, 유지태의 눈빛 그리고 박지훈의 연기 등을 꼽으며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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