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브리저튼4'에 출연한 하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연기학교 졸업 후 연극과 영화를 오가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헤일로' 출연 후 얼굴을 알리게 됐다. 그때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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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린은 "그때 21살이었는데 촬영을 위해 부다페스트로 이사를 했다. 당시 동양인들의 자리가 많이 없을 때였고, 나 자신을 돌보기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데 너무 촛점을 맞췄다. 그러다 보니 나를 점점 잃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모두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힘들어도 무조건 '예 예'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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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린은 "할리우드에서 동양인들에게 '우리가 너희에게 이런 기회를 주는 것을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다 해줘야지'라는 분위기가 있어서 모든 일에 '예', 아파도 '할게요'라고 했다. 부담을 안주려고 했던 것 같다. 물론 감사하지만 우리도 자격이 있어서 그 자리에 있는 거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예린은 "내가 잘해야 동양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는 생각에 책임감이 너무 컸다. 7년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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