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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염혜란, 거장 감독 연락에 "답장하지 마"…알고 보니 다른 이유 있었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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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 유퀴즈서 수줍은 성격 고백
    박찬욱 감독 깜짝 문자에 벌떡 일어나
    '답장하지 마세요' 솔직한 답변 화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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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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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염혜란이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찬욱 감독과의 문자 일화를 공개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후 박 감독이 보낸 격려 문자에 "답장하지 마세요"라고 답한 의외의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염혜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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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tv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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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장 감독에게 연락처를 못 물어보는 이유는?

    염혜란은 박찬욱 감독, 김은숙 작가 등 유명 감독, 작가들에게도 섭외 0순위인 배우. 하지만 염혜란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에 감독님, 작가님의 연락처를 잘 물어보지 못한다고. 그는 "어떻게 물어보냐. 연락처 물어보면 '다음 작품에 저 써달라'는 것 같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박찬욱 감독 문자에 깜짝 놀란 이유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후 박찬욱 감독에게 문자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염혜란은 "다른 작품을 하고 있는데 '첫 촬영 잘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박찬욱 올림'이라고 해서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어쩔수가없다' 끝날 때까지도 연락처를 못 여쭤봤었다"고 말했다.

    "답장하지 마세요"라고 한 진짜 이유는?

    염혜란은 박찬욱에게 "답장을 보냈는데, 그런 분들과 문자할 때는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답을 해드리고 싶다. 더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다. 그런데 한 번 더 대답이 오면 그 말에 또 답장하고 싶다. '시간을 너무 많이 뺏고 있어' 이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결국 박 감독에겐 "너무 고맙습니다. 답장하지 마세요"라고 답을 보냈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관련 주제: 염혜란, 박찬욱, 유퀴즈온더블럭,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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