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BS |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한국살이 30년차인 인도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럭키가 첫 아이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3회는 '럭키비키 인도 베이비의 탄생'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48세 럭키가 아빠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슈돌' 613회 시청률은 전국 3.0%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럭키는 럭키비키(태명)와의 만남을 앞두고 딸의 이름을 정하고, 육아용품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아빠가 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럭키가 직접 지은 딸의 이름은 인도어로 자유로운 여행자라는 뜻을 지닌 '라희'로, 국경이나 문화에 갇히지 않고 어디서든 잘 적응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육아선배 알베르토, 기욤과 육아템 쇼핑에 나선 럭키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가 태어나는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난다"는 럭키의 말에 알베르토는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매 순간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라고 전해 럭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럭키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건강검진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라희가 크는 모습을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고 싶다"라고 48세 늦깎이 아빠의 마음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더니 "항상 너의 뒤를 지켜주는 아빠가 될게"라고 곧 태어날 아기에게 든든한 아빠가 되겠다는 다짐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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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나와 아내의 나이를 합쳐 90세가 넘었지만 자연임신이 됐다"며 뿌듯해하면서도, 출산을 해야 하는 아내와 아이를 향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럭키는 걱정과 설렘으로 1분이 1시간 같은 기다림 끝에 아이를 만났다. 기쁨과 불안함이 공존했던 탄생 과정은 부모의 위대함, 새 생명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럭키가 3.3kg의 건강한 아이가 탄생하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안녕 아빠야~"라고 인사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럭키는 "이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다. 하늘이 주신 선물같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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