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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여자농구, 대표팀 휴식기 끝…'끝장' 순위 싸움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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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리그 일정 다시 시작

    뉴시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일정 재개 이미지.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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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시아 국가 최초로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19일 귀국하는 가운데, 약 3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도 오는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의 경기부터 잔여 일정을 재개한다.

    정규리그 전체 일정의 90%를 소화했지만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이 가운데 19일 현재 1위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선 상태다.

    국민은행은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부천 하나은행은 국민은행과 1.5경기 차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체 구단 중 가장 많은 4경기 남겨놓고 있어 남은 기간 대역전극의 희망도 존재한다.

    국민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팀 통산 6번째 우승이며, 삼성생명, 신한은행(이상 6회)과 함께 WKBL 정규리그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하나은행은 2012~2013시즌 창단 이후 14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둘러싼 순위 경쟁도 뜨겁다.

    3위 용인 삼성생명과 5위 아산 우리은행이 단 2경기 차에 불과한 가운데, 삼성생명은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4위 부산 BNK와 5위 우리은행도 0.5경기 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BNK에 득실률에서 앞서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정규리그 최종일(4월 3일)에서야 가려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역대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한 경기 최다 3점슛 신기록(8개)을 세우며 맹활약한 국민은행 강이슬은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

    남은 3경기에서 3점슛 12개를 성공시키면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900개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하나은행 김정은은 남은 4경기에서 39점을 추가하게되면 통산 8500득점 고지를 넘어서며 본인의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더 늘리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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