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대화.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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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현대화가 데뷔 한 달 만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다시 마이크를 잡은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31회에서는 4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삶의 궤적이 바뀐 현대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여행 중 절벽에서 추락해 척추뼈 6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그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릎 밑으로는 피부 감각이 거의 없으며, 집 안에서도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가수에게 하반신 마비는 소리의 근간을 흔드는 시련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가수는 근육을 사용하는 직업이며, 특히 땅을 단단히 디디는 힘에서 복식 호흡이 나온다"며 현대화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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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는 절망의 심연에서 자신을 건져 올린 것은 결국 '노래'였다고 고백했다. 제조업을 운영하며 가업 승계를 바라는 아버지와의 갈등 속에서도 그는 무대 위에서의 자아를 포기하지 않았다.
피나는 재활 끝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겨우 첫걸음을 뗀 그는 "다리는 멈췄지만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다"는 말로 자신의 존재 증명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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