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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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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컴백] BTS "공연에서 듣는 '아리랑 떼창' 웅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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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버스 라이브로 복귀 소감…"가슴 울리는 뭔가가 있어"

    발목 부상 RM "퍼포먼스 어렵지만 무대 오를 것"

    연합뉴스

    '아리랑'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공연에서 다 함께 아리랑을 따라 불러주신다면 웅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M)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복귀 기념 공연에서 팬들의 '아리랑 떼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근 4년 만에 '아리랑'이라는 앨범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기다렸다"는 소감을 밝혔다.

    5집은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제목에는 팀의 한국적인 정체성에 관한 고민이 담겼다.

    지민은 "작업 과정에서 정체성, '우리다움은 무엇일까'에 관련한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다"며 "여러 국적으로 이루어진 팀도 있는데 우리는 모두 한국 사람이니 한국적인 것을 넣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다"고 돌아봤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수록곡 14곡에 담긴 한국적 요소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 트랙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에는 아리랑 주선율이 삽입됐고, 인터루드인 'No.29'에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만 담겼다.

    제이홉은 '보디 투 보디'를 소개하며 "앨범에서 되게 좋아하는 곡이다. 시작을 알리는 곡이고,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진은 "(계속) 들어도 안 질린다. 아리랑은 외워서 따라 부르기도 쉽다"고 호응했다.

    또한 RM은 'No.29'에 관해 "곡 길이가 1분 37초인데, 종을 치고 난 뒤 소리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스윔' 뮤직비디오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틀곡 '스윔'(SWIM)에 관해서는 '30대 BTS'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는 과정에서 멤버들 사이 이견이 있기도 했다.

    RM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군대에서도 하루하루 헤엄쳐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하기까지 곡절이 많았지만, 이 노래가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그동안 '다이너마이트'(Dynamite)나 '온'(ON)처럼 안무를 굵직하게 보여주는 곡을 해왔기에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했을 때 반대했다"며 "결국 '스윔'이 현재 우리 팀에 가장 맞는 노래라는 말에 동의했다"고 떠올렸다.

    멤버들은 신보 발매와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복귀 기념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시작으로 활동의 제2막을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슈가는 "드디어 근 4년 만에 단체 무대에 서게 됐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공연에서 제한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 RM은 "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렵게 됐다. 그렇지만 무대에 올라갈 것이고, 예후를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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